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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모임을 했습니다.

CHUNCHEON MOTHER CENTER

  • <민들레> 모임을 했습니다.
  • 작성자 마더센터관리자
  • 댓글 0
  • 조회수 274
  • 작성일 07-07



어제 꾸러기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민들레모임>이 있었습니다. 

연초 모임 이후 계속 못 만나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만났답니다.

새로 오신 분들도 계셔서 마치 첫 모임처럼 서로 별명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서 인사를 나누었어요. 

과월호를 여러 권 얻게 되어, 관심있는 주제의 책들도 3권씩 득템^^

똥떡, 젤리, 루피, 왕눈이, 이루는, 보리
이렇게 6명이 함께 민들레 129호의 "기후위기"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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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모임의 한마디 @

"이루는"
기후변화는 편안함을 포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재생에너지의 사용도 필요한 만큼만, 유한한 자원을 함께 나눠쓰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아껴야겠다. 환경은 함께 개선해야하기에 오랜만에 민들레로 모여 나누니 더 의미있었다. ^^

"루피"
환경운동을 뒤로 미룰 의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이라는 부분에 깊이 공감한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이 개인의 생활습관 바꾸기 차원으로 인식되기 보다 큰 틀의 기후변화 대책으로 정책화되기를 바란다. 나또한 그것을 위해 지역에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했던 시간... 같이 이야기할수 있어 좋네요 ^^

"똥떡"
기후위기 함께 공부하며 마음이 절박해지네요.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
난 그런대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나하나 애쓴다고 뭐가 바뀌겠어 하는 무력감에 쉽게 빠지는것 같아요. 곧 다가올 생존의 문제 앞에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툰베리의 절규와 분노앞에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않기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하는 내가 되어야겠어요.그실천이 주변과 연대하게되고 큰힘으로 변화를 맞을것을 기대합니다.

"젤리"
지구의 온도1도가 인류, 환경에 미칠 다양한 재앙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환경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구조적이고 정책적인 문제가 매우 시급함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심 가져보도록 할께요.!!

"보리"
생각으로만 환경을 생각하는 척 했구나 싶었습니다. 완전 현.타.오는 이야기들을 보고 나눈 후,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동시에 선뜻 나서기 힘든 관성의 힘도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일어나 움직여야지, 채찍질 하기로 마음먹어봅니다. 당장 생존이 달린 문제인 걸 알았으니까요!




+
지구의 온도가 0.5도 오르는 것이
그저 더 더워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고, 북극의 생명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바닷가 거주지역이 줄어들고, 날씨가 바뀌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기후는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머리가 아니라 눈으로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답답함도 절망감도 무력감도 느꼈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7월 20일 (월) 오후 1시 30분 마더센터에 다시 모입니다.
영화 <내일> 을 함께 보고, 거리행진을 위한 피켓 만들기 하려고 해요.

영화만 보셔도 좋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
민들레 다음 모임은
8월 10일 (월) 오후 1시 30분 꾸러기어린이도서관에서 있습니다.
민들레 129호(5-6월호) 단상 부분부터 마지막까지 자유주제 중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꼭지를 읽고 오시면 됩니다.

민들레 모임은 열려있습니다.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오세요.
필요한 연락은 보리(010-4784-1450)에게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