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책이 왔어요. 

1. '나다움'을 배우고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들이 한가득 왔습니다.

여성가족부가 2019년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우수도서를 선정했어요. 

어린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는 데에

도움이 될 책들입니다.

꾸러기에서 '나다움 어린이책'으로 선정된 134권 모두 보실 수 있어요!

(통큰 관장님 +0+) 

그리고 몇 권 더 함께 구입했습니다.

인간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노년의 시기에 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하는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우리 딸들의 초경을 축하하며! 

당황하지 않고 맞이하도록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안내해줄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할 그림책들

그리고 '아무튼' 시리즈 무려 9권!

글맛이 좀 괜찮다는 책들로 추천ㅎ받아 구입해보았습니다.

한맺힌 듯 비를 쏟아내리는 하늘이 계속되는 요즘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또 요럴 때 딩굴딩굴 책 펴놓고 집콕을 즐기시는 것도

굉장한 피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