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위원회모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젠더브런치 마치자 마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모임으로 바로 이어졌습니다.
배현주, 서미화 이사님의 발제로 1부에 대한 생각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의식하지 못했던 차별과 구조화된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성찰의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회질서를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며 차별에 가담하게 될거라는 책속의 문장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젠더브런치에서 새로 만난 분도 오늘 모임에 함께 하게 되어 다들 즐거운 분위기속에 자리를 마칠 수 있었네요. ^^ 다음 모임은 7월 14일 오전으로 <선량한 차별주의자> 2,3부 이어갑니다.